나의 이야기

황토방에서~~~

여련화! 2010. 11. 20. 13:12

엊저녁 창문도 달지 안았는데

우리부부와 선주가 창문을 막아놓고

잠을 자기로 했다.

좀 덥기는 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게운하고 좋다.

점심때가 지났는데도 뜨끈해서 오후에는

책이나 보며 놀아야겠다.

 

 황토방에 들어 왔다고 문자도 보내고

 흐트러진 머리도 묶고~~~

 옆지기와 도란 도란 얘기도 하고~~~

 선주때문에 웃기도 하고~~~

천정에 붙은 귀뚜라미에 또 웃기도 하며

어젯밤 황토방에서의 첫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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