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검정땅콩 심기

여련화! 2011. 5. 18. 21:36

어제는 검정땅콩을 심었다.

 

 모종으로 키운 480포기

 땅콩을 넣기 위해 구멍을 뚫어 주고

옆지기는 물주고 남식씨는 모종 넣고 

 나는 열심히 풀뽑고 흙파서 구멍 메우고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흙을 파다 나온 벌레는 닭을 주기위해 막걸리병에 넣어서 보관하고~~~

전에는 징그러워서 만지지도 못했는데

시골살이 십년이 넘으니 아무렇지도 않게 만진다.

장갑을 끼었다는 자신감으로~~~ㅋ ㅋ

 

 

 

많은일을 했다.

풀도 뽑고 땅콩도 심고~~~

전원생활중 처음으로 일도 해 봤고

처음 하는 만큼 신기하고 만족 스럽기도 하다.

피곤할만도 한데 하나도 피곤하지 않으니

시골체질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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