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임대해 주었던
밤산을 올해부터 칠남매가 짓기로 하였다.
밤농사를 핑계로 흩어져있던 칠남매가 만나 얘기도 하는 만남의 장인 샘이다.
아직 엄마 아버지가 계시기에 외국에 있는 남동생과 인천에 사는 막둥이 내외만 빼고는 모두가 모였다.
밤산에 퇴비도 하고 가지 치기도 하고 여자들은 나물도 채취하고
점심으로 삼겹살에 간단한 겉저리와 막걸리 한잔 이었지만 행복한 하루였다.
퇴비를 내리고 있는 일수씨와 형부들!!!
팔십이 넘으신 나의 아버지!!!
내가 존경하는 분이며 또한 멋장이 이시다~~~ㅎ ㅎ
여자들은 냉이 케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ㅎ ㅎ
간단한 소찬 이었지만 하루가 참으로 행복하고 좋았다.
다음에는 또 언제 만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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