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지인들이 모였는데
고기를 굽는다고 얼굴 보러 오라기에
서둘러 연밥 7개 만들어 천안 성거산내에 있는 저수지로 옆지기와 go go~~~
저수지를 끼고 야트막한 산인데 물도 많고 바위와 산림이 어우러셔 아주 좋았다.
근데 남자들이 준비했다고 믿기 어려울정도로 찬찬하게 준비한것들!!!
구이판에 의자와 돗자리에 고기와 야채& 접시대신 준비한 연잎까지......
환상이었다.
좋은 사람들과 맛난 먹거리에 반가운 마음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다 집에 오니 자정이 다 되어 간다.
어젯밤도 우리부부는 그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불도 지피고 고기도 가져온 한 남자
불판도 손수 제작하고
맥가이버 손을 가진 찬찬한 이남자~~~ㅎ ㅎ
거금 50만원이 들어간 스테인레스 불판에 고기를 굽는 두남자
참고로 불판은 내가 업어 왔다는 사실~~~ㅎ ㅎ
깻잎에 고추 양념장과 밑반찬까지 찬찬히도 챙겨왔다.
새송이 비슷하지만 맛은 아주 좋은 마시말러? 라고 했던거 같은 버섯
접시로 사용한 연잎과 샐러드로 이용한 사두오이
내가 준비한것은 연밥!!!
어젯밤 우린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